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여행 명소
1.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입니다. 높이 100m, 길이 200m의 국내 최장 산악 보행교로, 2018년 개장 이후 400만 명이 방문한 인기 명소입니다. 한 발짝 디딜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한 스릴과 함께 남한강 지류인 섬강과 삼산천이 만나는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규모를 확장해 국내 최장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국내 최장 울렁다리(404m)를 갖춘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발전했습니다. 40~100m 절벽을 따라 설치된 소금잔도와 스릴 넘치는 울렁다리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몰 후에는 화려한 조명과 분수쇼 '나오라쇼'도 즐길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2. 뮤지엄 산(Museum SAN)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산은 전원형 미술관으로, 자연과 예술,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웰컴센터를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제임스 터렐관, 석상전시관 등 6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빛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한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1997년 종이박물관으로 시작해 2013년 현재의 뮤지엄 산으로 확장되었으며, 건축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관의 조화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입니다.
원주 맛집 베스트10, 평점높은 현지인 맛집으로
강원도 원주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역사적 명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글에서는 원주시 현지인들이 추천하고 평점이 좋은 맛집 10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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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룡사
원주 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구룡사는 치악산 기슭에 자리한 천년 고찰입니다. 668년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으며, 아홉 마리 용과 내기에서 이겨 지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도선, 무학, 서산 등 이름난 고승들이 머물며 수많은 후학을 배출한 영서 지방의 으뜸 사찰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사천왕문, 보광루를 지나 대웅전까지 이르는 산책로가 아름답습니다.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일품이며, 봄의 진달래, 철쭉꽃과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원주를 대표하는 불교 성지로서 종교적 의미뿐만 아니라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4. 치악산 국립공원
1984년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치악산은 원주시의 진산으로,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남으로 향로봉(1,043m), 북으로 매화산(1,084m)이 뻗어있습니다. 구룡계곡, 금대계곡, 부곡계곡 등 기이한 암석들이 이룬 아름다운 계곡과 태종대, 구룡소, 세렴폭포 등 수많은 관광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총 821종의 식물과 2,364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장관을 이루어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여러 등산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5. 한지테마파크
한지테마파크는 한지를 주제로 각종 전시, 교육,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지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한지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한지역사실, 한지체험장, 한지주제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한지문화제와 대한민국한지대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방문객들은 직접 한지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지로 만든 예술작품과 생활용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지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원주 전통 공예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입니다.
6. 박경리 문학공원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박경리 문학공원은 선생이 생전에 거주했던 옛집과 정원, 집필실을 원형대로 보존했으며, 주변에는 소설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평사리 마당, 용두레벌, 홍이동산 등 3개의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옛집에는 선생이 손주들을 위해 직접 만들었다는 연못과 텃밭이 그대로 남아있어 작가의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박경리 문학의 집'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낭송회 등 문학 관련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7. 강원감영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 26개 부, 목, 군, 현을 관할하던 강원도 지방행정의 중심지였습니다. 1395년(태조 4년) 설치되어 1895년(고종 32년) 8도제가 폐지될 때까지 500년간 강원도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임진왜란(1592년) 때 소실되어 1634년(인조 12년)에 재건되었으나 한국전쟁 때 다시 피해를 입었고, 근래 복원 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선화당(감사의 집무실), 포정루(정문), 내삼문, 외삼문 등 주요 건물들이 복원되어 있으며, 특히 포정루는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지방행정체계와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으로, 원주 8경 중 제2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입니다.
8. 원주역사박물관
원주역사박물관은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하는 공간으로 2000년 11월 14일에 개관했습니다. 평원, 북원경, 강원감영으로 이어지는 유서 깊은 원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원주 지역의 역사를 시대별로 전시한 상설전시실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원주 지역의 방언과 설화, 민요 등 무형문화유산도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 근현대 나전칠기 공예의 거장인 일사 김봉룡의 작품들과 유족들로부터 기증받은 유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9. 영원산성
영원산성은 신라시대의 석축산성으로,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신라 문무왕 또는 신문왕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주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김제갑 장군과 원주 주민들이 일본군에 맞서 격전을 벌인 역사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치악산 중턱에 있는 금대산성이나 해미산성과 연계하여 원주의 동쪽을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자연적으로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 방어력을 높인 포곡식 석축산성입니다. 성의 둘레는 약 1,060m이며, 성벽 높이는 4~5m에 이릅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원주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원주 8경 중 제6경입니다.
10. 간현관광지(소금산그랜드밸리)
간현관광지는 원주의 대표적인 유원지로, 남한강 지류인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지점에 형성된 관광지입니다. 최근 소금산그랜드밸리로 발전하며 출렁다리뿐 아니라 케이블카,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컬레이터, 글램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하이라이트인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아찔한 경험과 함께 협곡과 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최첨단 분수 기술을 활용한 '나오라쇼' 분수쇼는 소금산 절벽을 배경으로 멋진 음악과 역동적인 분수가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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